(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5일 ‘2023년 8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으로 MBC TV ‘PD수첩’의 ‘지금 우리학교는-어느 초임 교사의 죽음’ 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 초등교사의 죽음을 중심으로 교권 추락 실태와 대책을 충실하게 살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상파TV 부문에는 EBS 1TV ‘딩동댕 유치원-안녕, 별아?’ 외 1편, 지상파 라디오 부문에는 KBS 1라디오 ‘기후재난 특집 다큐멘터리-1.5도 너머’, TBN 강원교통방송 ‘광복 78주년 특별기획 오디오 뮤지컬-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뉴미디어 부문에는 ENA ‘하늘에서 본 미래’, 지역방송 부문에는 TJB 대전방송 ‘제78주년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 수당가, 문을 말하다’를 선정했다.
방심위는 매달 일반 시청자와 방송사업자 등으로부터 4개 부문에 걸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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