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박물관은 10월 31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특별기획전 ‘단짠단짠, 울산의 소금과 설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금과 설탕 주요 생산지로서 울산 역사와 위상을 살펴본다.
전시는 1부 ‘울산에서 소금이 난다’와 2부 ‘달달한 설탕 도시, 울산’으로 운영된다.
1부는 전근대 시기 울산에서 생산된 자염(煮鹽)을 중심으로 울산 소금의 역사에 대해 다룬다.
2부는 우리나라 3대 설탕 생산업체인 울산 삼양사 설탕공장 등을 살펴본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은 우리 식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소금과 설탕 주요 생산지로서 위상이 높은 도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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