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강아지가 핏줄 터지고 온몸 타박상.. 두마리는 아직 학대자 손에 남아있어” (영상)

“옆집 강아지들이 엄청 학대 받고있어요. 비명소리가 늘 들렸는데 이제야 증거영상 남기고 경찰에 신고했어요.”
한 제보자는 영상과 함께 이웃주민의 끔찍한 학대 행각을 전해왔다. 평소 옆집에서 강아지들을 학대하는 듯한 소리가 들렸고 결국 증거를 잡는데 성공한 제보자 A씨. 그러나 경찰측에서 ‘학대’의 경우 처벌이 어려우며 지속적인 학대라는 증거영상이 있어야 한다며 증거를 충분히 잡은 뒤 다시 신고해 달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한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elpshelter(@helpshelter)님의 공유 게시물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등장한다. 한눈에 보아도 등치고 좋아보이는 이 남성은 집 마당에 있는 강아지들을 향해 발길질과 도구를 활용한 매질을 하며 학대를 가하고있다.
현재 동물단체에서는 세 아이들 중 한 아이만 구조한 상황이며 남은 두 강아지는 학대자의 품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데려온 아이는 3~4개월 정도 된 아기 강아지로 몸에 심각한 타박상을 입었으며 눈가 핏줄은 터져있다고 전했다.
원래 이 강아지는 보호소로 보내져야 하지만 이들 역시 밀양보호소를 통해 이미 학대자가 입양을 한 전적이 있으며 경찰과 방문 당일 학대자가 보호소 관계자를 향해 “잠깐 데리고 있으면 다시 데리러 갈께”라는 통화를 하는것을 듣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임시보호 중이라고 한다.
제보자 역시 학대자에 집과 인적사항이 노출된 상황으로 위협적인 상황에 놓여있어 누리꾼들의 걱정을 사고있다.
사진출처 _ 인스타그램 @helpshelter[저작권자 ⓒ투데이사건사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