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조르고 주먹으로 패고..” 미용 맡겼더니 ‘강아지’ 폭행하는 영상 공개… 충격

이하 기사와무관한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전의 한 애견미용업체에 맡겨진 강아지가 미용사에게 학대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강아지 주인이 확보한 CCTV 영상에는 미용사가 강아지의 목을 조르거나 주먹으로 내리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대전의 한 애견 미용 업체에서 미용사가 미용 중이던 강아지의 뒤통수를 세차게 때렸다. 털을 깎다가는 원하는 자세가 나오지 않는지, 목을 잡고 흔들다 아예 공중에 매달아버렸다.
강아지가 두려움에 미용사의 손에 발을 올리자, 이번에는 있는 힘껏 주먹으로 몸통을 내리쳤다. 미용을 받고 난 강아지가 불안증세를 보이자 강아지 주인이 미용 업체에 찾아가 CCTV 영상을 확보했다.
실제로 강아지의 피부 곳곳에서 외상과 염증이 발견됐고, 병원에서 복부 통증과 식욕부진 진단도 받았다. 생후 8개월된 피해 강아지는 학대 뒤 열흘 정도가 지나서야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크다.
강아지를 폭행한 미용사는 “남성 미용사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해온 일 등이 쌓여 잘못된 행동을 했다”며, 강아지 주인에게 사과 의사를 전했다. 한편, 경찰은 미용사를 동물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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