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9일을 맞아 1인 9900원 이벤트를 진행했던 초밥 뷔페 쿠우쿠우의 미흡한 대처로 소비자들의 원흉을 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줄을 선 고객에게 모두 9900원에 뷔페를 제공한다 밝힌 쿠우쿠우의 전 지점에는 많은 사람들의 긴 줄이 늘어섰다.

발을 디딜 수 없을정도로 붐비는 쿠우쿠우 매장 앞은 보기만 해도 혼잡하다.
긴 시간을 기다려 들어가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이미 많은 사람이 다녀가 다 없어져 버린 음식에도 불구하고 매장에서는 “일손이 부족하다”며 음식을 채워넣지 않았다고 한다.
소비자들은 “디저트만 먹고 나왔다”, “10점 먹으니 초밥이 없더라”며 안하느니만 못한 이벤트를 비판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ksj@cmmk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