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강렬한 신곡 ‘배드 뉴스’로 컴백

키스오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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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8일 두 번째 미니음반 ‘본 투비 XX'(Born to be XX)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본 투비 XX’는 ‘내면으로부터의 자유가 진정한 자유’라는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다. 앨범명에 들어 있는 ‘X’는 ‘모든 편견과 선입견에 거부한다’는 뜻이 담겼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배드 뉴스'(Bad News)와 ‘노바디 노우즈'(Nobody Knows)를 포함해 일곱 곡이 담겼다.

‘배드 뉴스’는 강렬한 록 사운드와 묵직한 힙합 리듬이 돋보이는 노래다. 멤버들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신보 티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악당)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들은 신곡 ‘배드 뉴스’ 뮤직비디오에서 40인 댄서와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쥴리, 나띠, 벨, 하늘로 구성된 4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7월 첫 미니음반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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