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일본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소속사 플레디스가 10일 밝혔다.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은 지난 10월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장을 넘기며 일본레코드협회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누적 출하량 10만장 이상에 ‘골드’, 25만장 이상에 ‘플래티넘’, 50만장 이상에 ‘더블 플래티넘’, 75만장 이상에 ‘트리플 플래티넘’, 100만장 이상에 ‘밀리언’ 인증을 주고 있다.
세븐틴은 앞서 일본 첫 미니 음반 ‘드림'(DREAM)과 미니 10집 ‘FML’로 각각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새로 인증받은 ‘세븐틴스 헤븐’은 발매 첫 주 판매량 500만장(한터차트 기준)을 넘어서며 K팝 신기록을 세웠다.
최근 공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는 2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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