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SBS가 오는 18∼19일 K-팝 콘서트 겸 시상식 ‘슈퍼사운드 페스티벌’을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 챌린저홀3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사운드 페스티벌’은 K-팝 스타들을 ‘슈퍼사운드 아티스트’로 선정하는 시상식과 콘서트를 겸하는 행사다.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섯 국가 이상이 참여한 조직위원회가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행사의 MC는 그룹 갓세븐(GOT7)의 영재가 맡는다. 최근 솔로 앨범 ‘길티’를 발표한 그룹 샤이니의 태민, 3집 ‘칠 킬’을 발표한 그룹 레드벨벳이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웨이션브이(WayV)와 지코, 프로미스나인, 아이콘(iKON), 보이넥스트도어, 에잇턴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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