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보라 유닛, 11년 만에 컴백

SM 메타버스 플랫폼에 ‘에스파 월드’·’광야@서울’ 방문객 16만명 돌파

 

씨스타19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 씨스타 효린·보라 컴백 = 그룹 씨스타의 유닛인 씨스타19가 11년 만에 돌아온다.

씨스타19는 멤버 효린과 보라로 구성된 유닛으로, 2011년 싱글 ‘마 보이'(Ma Boy) 등을 내놓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들은 2013년 싱글 ‘있다 없으니까’ 이후 11년 만인 내년 1월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음반 제작과 매니지먼트는 클렙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맡는다.

‘에스파 월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제페토에 ‘에스파 월드’ 구축 = SM엔터테인먼트가 뮤직테크 스타트업 버시스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에스파 월드’를 세운다.

SM은 에스파의 미니 4집 출시에 맞춰 이들의 세계관이 담긴 ‘에스파 월드’를 구축하고 17일부터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스파 월드’에서는 에스파의 음원, 의상, 장신구 등을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버시스의 메타 뮤직 시스템이 적용됐다.

‘광야@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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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광야@서울’ 누적 방문객 16만명 = 개장 1주년을 맞은 SM의 플래그십 상점 ‘광야@서울’의 누적 방문객 수가 16만명을 돌파했다.

SM브랜드마케팅에 따르면 서울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에 위치한 ‘광야@서울’의 누적 방문객 16만명 중 65% 이상이 세계 50여개국에서 방문한 외국인이었다.

SM브랜드마케팅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17~19일 상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1주년 기념 특별 스탬프를 증정한다”고 말했다.

acui7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