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데뷔 3주년 팬미팅 성황

아이칠린 이지 첫 연기 도전·재즈보컬 이대원 캐럴 디지털 싱글

 

에스파 데뷔 3주년 팬 미팅 ‘마이 드라마’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에스파 데뷔 3주년 팬미팅 = 걸그룹 에스파가 지난 1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3주년 팬 미팅 ‘마이 드라마'(MY DRAMA)를 열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에스파는 이날 자신의 음악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의 노래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로 행사를 시작해 히트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 ‘스파이시'(Spicy)와 신곡 ‘드라마'(Drama) 등을 들려줬다.

멤버들은 데뷔 이후 최고의 순간을 꼽는 ‘아워 드라마'(Our Drama), 팬클럽 ‘마이'(MY)와 함께 하는 밸런스 게임 등 다양한 코너도 진행했다.

아이칠린 이지

[케이엠이엔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아이칠린 멤버 이지 웹드라마 출연 = 걸그룹 아이칠린의 이지가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으로 연기에 도전한다고 소속사 케이엠이엔티가 밝혔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사랑과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이지는 극 중 사건 사고를 유발하지만 미워할 수는 없는 감초 역할 강새나를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다음 달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방송된다.

재즈보컬 이대원, 크리스마스 캐럴 발표

[이대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재즈보컬 이대원, 크리스마스 캐럴 발표 = 재즈 보컬리스트 이대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캐럴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싱글에는 눈썰매를 타는 짜릿한 기분을 빠른 템포의 스윙 리듬에 얹어낸 ‘징글 벨스'(Jingle Bells)와 이대원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가 어우러진 ‘사일런트 나이트'(Silent Night) 등 두 곡이 담겼다.

이대원은 “이 노래들이 여러분의 멋진 겨울과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