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일본 나라현립 카시하라 고고학연구소와 최근 ‘문화유산 및 고고학·고대사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약정(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카시하라 고고학연구소는 아스카시대의 고대 도시 유적 등을 직접 조사·연구하는 일본 대표 발굴조사기관으로 부속박물관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인적 교류와 소장품 대여, 자료 제공, 전시회 개최, 공동 조사연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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