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동해 출신 인기 개그우먼 김지민 홍보대사 재위촉

“더 안전하고 깨끗한 동해 만들기 홍보하겠다”

동해해경청 홍보대사 위촉된 개그우먼 김지민
[동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인기 개그우먼 김지민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동해해경청은 28일 김지민을 홍보대사로 재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동해해경청이 있는 동해 출신으로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인이며 2020년 10월부터 지난 10월까지 3년간 동해해경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활동을 해왔다.

그는 해양 안전에 대한 정책홍보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이번에 재위촉 됐다.

위촉장 받는 김지민
[동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지민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홍보대사로 다시 활동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내 고향인 아름다운 동해가 앞으로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동해해경청과 함께 많은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우먼인 김지민씨가 다시 한번 홍보대사직을 흔쾌히 수락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김지민씨와 함께 더욱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말하는 김지민
[동해해경처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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