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어워드 ‘올해의 인물’에 참촘 아시안월드영화제 집행위원장

제18회 다리어워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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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영화제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AWFF)에서 다수의 한국 영화를 소개해온 조르주 참촘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제18회 다리어워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LA 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LA센터는 27일(현지시간) 올해 다리어워드 주요 수상자와 시상 일정을 발표했다.

영화감독 겸 제작자 출신인 참촘 AWFF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영화제에서 꾸준히 한국 영화를 상영하고 홍보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영화제에서도 ‘콘크리트 유토피아’,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등 작품들이 소개됐다.

참촘 AWFF 집행위원장과 함께 ‘올해의 기업’에는 게임 ‘검은 사막’으로 미국 내 한국 게임의 인지도를 높인 펄어비스 아메리카가, ‘베스트 비즈니스 파트너십’에는 미국에서 ‘굿 닥터’와 ‘파친코’ 등 다수의 한국 관련 작품을 성공시킨 1세대 한인 제작사 엔터미디어 콘텐트가 선정됐다.

한미 문화산업 교류의 교량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다리어워드는 지난 1년간 한국 콘텐츠의 미국 시장 진출 및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다리어워드 수상자와 함께 미국 콘텐츠 산업계 인사들과 현지 한국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초청된다.

또 스티브 정 CJ ENM 글로벌성장전략책임자(CGO)를 초청해 글로벌 무대에서 한류가 가진 영향력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