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는 29일 배우 이정현, 개그우먼 이은지, 치어리더 배수현 등 3명을 임기 2년의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인천에 각별한 애정이 있고 국민적 인지도를 가진 유명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인천의 새로운 얼굴로서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을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야구선수 김광현과 배우 권혁수 등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나 인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에 출연하거나 각종 지역 행사에 참석하며 시정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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