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4일 지역 명소를 영화계 인사들에게 소개하는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했다고 밝혔다.
영화 ‘더 킬러’를 연출한 최재훈 감독, ‘걷기 좋은 날’의 박용주 감독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장성군은 1박 2일 일정으로 황룡강, 홍길동테마파크, 필암서원, 백양사 등을 소개했다.
한 참가자는 “장성의 문화와 관광자원의 가치를 보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영상으로 제작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매력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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