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로몬 주연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내년 2월 공개

U+모바일tv ‘브랜딩 인 성수동’
[스튜디오 X+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이승미 인턴기자 = 배우 김지은과 로몬이 새 로맨스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X+U는 새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을 내년 2월 U+모바일TV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브랜딩 인 성수동’은 서울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팀장 강나언(김지은)과 인턴 소은호(로몬)가 키스를 한 뒤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천원짜리 변호사'(2022) 등에 출연했던 김지은이 마케팅 에이전시의 최연소 마케팅팀장 강나언을 연기한다. 나언은 손대는 기획마다 성공시키며 성공 가도를 달리는 인물이다.

나언과 영혼이 바뀌는 인턴 소은호 역은 ‘지금 우리 학교는'(2022) 등에 출연했던 로몬이 맡았다. 평소 귀여운 인상이다가도 나언의 영혼이 들어간 뒤에는 까칠한 모습으로 돌변한다.

tm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