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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번째 독집 음반 겸 팝페라 정규 9집 ‘라이프 온 에어'(Life On Air)로 클래식 음반 주간 판매차트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디지엔콤이 13일 밝혔다.
‘라이프 온 에어’는 교보문고 핫트랙스, 신나라레코드, 알라딘 클래식 음반 판매차트와 예스24 크로스오버 음반 판매차트 주간 1위를 기록했다.
임형주는 2003년 발매한 팝페라 정규 1집 ‘샐리 가든'(Sally Garden) 이래 이번 9집까지 19장의 앨범을 연속해서 클래식 음반 주간 판매차트 1위에 올렸다.
디지엔콤은 “지난 20년간 클래식 차트에서 주간 1위를 기록한 팝페라 가수는 안드레아 보첼리와 세라 브라이트먼 정도로 극소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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