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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지난 5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필'(I feel)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5.15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미국 투어 중이던 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컨디션 난조로 공연 도중 퇴장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민니는 현지 시각 12일 진행된 ‘징글볼 2023 인 필라델피아’ 공연 도중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인해 무대 일부를 소화하지 못하고 퇴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니는 팬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충분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참여해왔다. 필라델피아 공연은 7개 도시 투어 중 마지막 공연이다.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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