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꿈나무 선발 ‘차세대 명인·명창’ 개최

국립민속국악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은 국악 꿈나무를 선발해 무대에 올리는 ‘차세대 명인·명창’ 행사를 내년에 연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판소리, 기악 독주 및 연희 등이다.

전국의 초·중·고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발되면 내년 2월 국립민속국악원에서 공연하게 된다.

국악원 관계자는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국악 전승과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