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배우 7인 내한…NFT 거래소 ‘X-PLANET’에서 입장권 판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의 블록체인·게임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국내 방영 35주년 기념 팬미팅을 오는 4월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특수촬영물 드라마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원제 초신성 플래시맨)은 1989년 국내에 처음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는 후뢰시맨의 리더 ‘레드 후뢰시’ 역할을 맡았던 배우 타루미 토타(垂水藤太·66)를 비롯한 주연 배우 7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후뢰시맨’ 공식 주제곡과 미출시 사운드트랙, 국내 수집가 ‘징비록’의 실제 촬영에 사용된 의상 소장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팬미팅 입장권은 컴투스플랫폼의 NFT 거래소 ‘X-PLANET’에서 판매된다.
후뢰시맨 35주년 기념 대체불가토큰(NFT) 보유자를 위한 선예매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이후 잔여석 일반 예매는 오후 10시부터 진행된다.
juju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