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새 걸그룹 아일릿, 멤버 영서 빠진 5인조로 데뷔

아일릿 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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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6인조로 결성됐던 하이브의 새 걸그룹 아일릿(I’LL-IT)이 5인조로 데뷔하게 됐다.

하이브 산하 소속사 빌리프랩은 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와 (멤버) 영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아일릿은 5인 체제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아일릿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로 배출된 걸그룹으로 영서,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등 여섯 멤버로 데뷔할 예정이었다.

소속사는 “상호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억측과 오해는 삼가달라”며 “영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아일릿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acui7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