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밴드 쏜애플과 설(SURL) 등이 다음 달 1∼7일 서울 CJ 아지트 광흥창과 구름아래소극장 등지에서 열리는 엠피엠지의 레이블 감사제 ‘엠피엠지 위크 2024′(MPMG WEEK 2024)에 출연한다.
엠피엠지는 9일 이들을 비롯한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엠피엠지 위크는 일주일간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이다.
행사는 엠피엠지 아티스트의 미니 콘서트 ‘블루라벨’, 새로운 아티스트 조합을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엠피엠지의 브랜드 공연 ’78LIVE’ 등으로 구성된다.
‘블루라벨’에는 소란, 권순관(노리플라이), 쏜애플, 솔루션스, 설, 라쿠나, 유다빈밴드, 터치드가 출연한다.
‘리미티드 에디션’에서는 라쿠나의 드러머 오이삭, 유다빈밴드의 키보디스트 유명종, 기타리스트 이준형, 설의 베이시스트 이한빈이 ‘순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빡센 연주를 하지 못할 것이라고 오해받는 건에 대하여’라는 이름으로 뭉친다.
또 라쿠나의 베이시스트 김호, 유다빈밴드의 베이시스트 조영윤, 터치드의 키보디스트 채도현, 설의 드러머 오명석도 무대를 꾸민다.
’78LIVE’에는 아월(OurR), 구만(9.10000), 솔루션스의 기타리스트 나루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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