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민 밴드 슬롯머신, 3월 첫 단독 내한 공연

슬롯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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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태국의 국민 밴드 슬롯머신(Slot Machine)이 오는 3월 단독 공연으로 한국 팬들과 만난다.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12일 “슬롯머신이 3월 14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단독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독특한 정체성을 담은 모던 록을 선보이며 태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 잡은 슬롯머신은 지난 2016년 페스티벌 무대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이듬해인 2017년에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장기하와 얼굴들과 협업 공연을 펼치며 주목받기도 했다.

공연은 오는 19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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