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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전종서와 문상민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이 다음 달 처음 방송된다.
tvN은 내달 26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50분 ‘웨딩 임파서블’을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방송 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후속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인 ‘웨딩 임파서블’은 15년지기 친구인 재벌 3세와 위장 결혼하려 하는 단역 배우 나아정과 형을 위해 결혼을 막으려 하는 예비 시동생 이지한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종서는 친구 이도한의 제안으로 가짜 신부가 되는 나아정을 연기하고, 문상민은 이도한의 동생으로서 형을 위해 결혼을 막으려 하는 이지한 역할을 맡았다.
김도완은 모든 조건을 갖춘 재벌 3세이면서도 말 못 할 사정 때문에 결혼을 피하는 이도한을 연기한다. 이도한은 가족을 속이기 위해 친구 나아정과 위장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배윤경은 기업 대표이사이자 이지한이 예비 형수로 점찍은 윤채원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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