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그룹 에이티즈와 르세라핌이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17일 코첼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오는 4월 12일과 19일, 르세라핌은 4월 13일과 20일 각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코첼라에 출연한다.
그중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코첼라 무대에 선다.
코첼라는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축제로,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객이 모인다.
작년에는 블랙핑크가 K팝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선정되며 화제가 됐다.
올해는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 래퍼 겸 프로듀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래퍼 도자 캣 등이 헤드라이너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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