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권나라, 새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호흡

귀신 전문 사진사·열혈 변호사 역할…3월 첫 방송

‘야한(夜限) 사진관’ 출연 배우들
왼쪽 위부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고스트 스튜디오·매니지먼트 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배우 주원과 권나라가 새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귀신 전문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로 출연한다.

KT스튜디오지니는 ‘야한(夜限) 사진관’의 올해 3월 방송을 확정하고 주원과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을 캐스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사진관의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물이다. 주원이 사진사이자 사진관 사장인 서기주를 연기하고, 권나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변호사 한봄 역할을 맡는다.

유인수는 귀신 고객 영업을 담당하는 고대리로 출연하고, 음문석은 사진관에서 잡일을 담당하는 백남구로 변신한다.

드라마 ‘또 오해영'(2016), ‘뷰티 인사이드'(2018), ‘우아한 친구들'(2020), ‘언더커버'(2021), ‘연모'(2021), ‘금수저'(2022) 등의 송현욱 감독이 연출하고, 김이랑 작가가 각본을 썼다.

jae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