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그룹 아이브가 첫 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All Night)를 19일 발매했다.
신곡은 스웨덴 듀오 그룹 아이코나 팝이 2013년 발매한 ‘올 나이트’를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에 아이브만의 감성을 접목했다.
이 곡은 잔잔한 흥을 유발하는 멜로디와 듣기 편안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미국 그래미에 노미네이트된 미국 여성 래퍼 사위티(Saweetie)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올 나이트’를 통해 아이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색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삭막한 사무실을 배경으로 서류를 던지며 파티를 즐기는 아이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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