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 5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박지윤 단독 콘서트
[박지윤크리에이티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가수 박지윤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19일 소속사 박지윤크리에이티브가 밝혔다.

박지윤은 오는 3월 2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시그니처 홀에서 콘서트 ‘러브 이즈 마이 송'(Love is my song)을 연다.

소속사는 “지난 2019년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며 “박지윤은 대중음악 가수로는 세 번째로 LG아트센터 서울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공연에서 박지윤은 지난달 발매한 정규 10집 수록곡 ‘사랑을 사랑하고 싶어’를 비롯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7년 정규 1집 ‘박지윤 퍼스트’로 데뷔한 그는 2000년 발표한 ‘성인식’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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