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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조주희 작가가 스토리를 쓴 웹툰 ‘신의 집사’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31일 드라마 제작사 더콘텐츠온과 웹툰 ‘신의 집사’ 드라마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의 집사’는 MBC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만화 ‘밤을 걷는 선비’를 비롯해 ‘고인의 명복’, ‘자매의 사생활’ 스토리를 쓴 조주희 작가가 스토리를 맡은 신작 웹툰이다.
그림은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산학 프로젝트팀 SECAN 스튜디오에서 그렸다.
현무의 집사가 되어야 하는 여주인공 은화와 청룡, 백호, 주작 등 여러 불멸자 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에서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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