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L.S.S. 신곡 ‘컴온’ 공개하고 콘서트

슈퍼주니어-L.S.S.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신동·시원으로 이뤄진 유닛(소그룹) 슈퍼주니어-L.S.S.가 3일 낮 12시 신곡 ‘컴온'(C’MON)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컴온’은 펑키한 브라스 라인으로 시작해 묵직한 베이스와 리듬 계열의 악기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댄스 팝 곡이다. 마음 가는 대로 후회 없이 질러보자는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가 담겼다. 멤버 이특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슈퍼주니어-L.S.S.는 신곡 발표 이후 이날과 오는 4일 이틀에 걸쳐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도 연다.

이들은 콘서트에서 신곡 ‘컴온’ 무대를 처음 공개하고, ‘쏘리 쏘리’·’트윈스'(Twins) 등 기존 슈퍼주니어 대표곡을 들려준다.

슈퍼주니어-L.S.S.는 지난달 22일 싱글 ‘수트 업'(Suit Up)을 내놓고 전 세계 1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ts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