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아트갤러리에서 2월 14일부터 3월 9일까지 25일간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아트갤러리는 오는 14일부터 3월 9일까지 25일간 서양화가 권대영 초대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초대전은 ‘펜으로 기억하는 원주풍경 20선’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강원감영 선화당과 포정루, 원동성당, 원주역 급수탑 등 원주가 자랑하는 문화유산은 물론 원주 곳곳의 건물, 거리 경관, 풍경 등을 기록한 2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함은희 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자 여러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