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은 올해 첫 기획 연주회로 어린이 음악회 ‘아기코끼리 바바’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3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총 6회 공연으로 펼쳐진다.
지난 2018년 초연 당시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앙코르 공연이 열리게 됐다고 시립합창단 측은 설명했다.
‘아키코끼리 바바 이야기’는 프랑스 작곡가 풀랑크가 그림 동화책에서 영감을 얻어 표현한 즉흥 연주곡으로 1945년 피아노곡으로 완성됐다.
입장료는 5천원이고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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