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도내 예술인들의 권리 보호와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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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퇴계동 강원문화재단 내에 설치한 복지지원센터는 강원지역 예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예술인 활동 증명 등록지원, 찾아가는 등록지원 서비스, 법률 자문 상담 지원을 벌인다.
또 장애 예술인 창작활동, 예술입문 아카데미, 시·군 예술인 방문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 도내 예술인 복지정책과 예술인의 창작 여건 및 기반을 다지기 위한 지원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8일 “도내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예술인의 창작공간 확충 및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등 복지 사업 발굴과 예산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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