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 출품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출품 자격은 2023년 10월 이후 제작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이며 오는 9월까지 완성할 수 있는 작품에 한한다.
러닝타임이 60분 이상인 경우 장편으로, 60분 미만인 경우 단편으로 구분하고 와이드앵글-한국단편경쟁과 아시아단편경쟁 부분은 30분 이하의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단편 다큐멘터리(아시아, 비아시아 모두) 및 비아시아권 단편 극영화는 출품할 수 없다.
출품 마감은 단편은 6월 19일, 장편은 7월 17일 각 오후 6시까지다.
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f.kr)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 개막해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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