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 굿네이버스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굿네이버스 글로벌 홍보대사인 배우 신혜선(왼쪽)과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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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배우 신혜선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혜선은 “최근 굿네이버스 에티오피아 사업장을 방문해 후원자의 나눔을 통해 만든 좋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구촌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혜선은 2018년 아프리카 카메룬 봉사활동으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은 후 국내외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신혜선은 이달 말부터 기후 위기 대응 대국민 캠페인 ‘지구여행'(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첫 행보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달에는 에티오피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그는 지구여행 사진전의 도슨트로 활약하며 굿네이버스 기후 위기 대응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rapha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