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도 위촉 예정…트로트 가수 4명이 남해 홍보대사 활동
(남해=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남해군은 트로트 가수 정서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자랑하는 정서주는 남해군 향우 2세로 2022년 앨범 ‘꽃들에게’로 데뷔했다.
2008년생인 그는 올해 초 TV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자의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특히 남해 대표 농산물축제인 ‘남해마늘한우축제’에도 두차례 참석하는 등 평소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정서주는 남해 주요 행사 참석 및 응원 영상 제작, 남해 홍보 등 관련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조만간 김다현 트로트 가수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김다현도 홍보대사로 위촉되면 남해는 나상도, 하동근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 트로트 가수 4명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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