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내달 10일 오후 3시 평림동 통영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통영시 편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심은 내달 8일 오후 1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며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가수협회에 속한 가수 또는 회원은 참가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통영시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minyy@korea.kr)로 하면 된다.
천영기 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통영을 찾는 만큼 끼와 재능을 갖춘 많은 시민이 참가해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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