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교보문고는 좋은 책들을 재조명하고 독자에게 소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24 올스타전: 좋은 책의 재발견’ 이벤트를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출판사 관계자들과 교보문고 직원들이 작년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출간된 책 가운데 20종을 선정했고, 독자 투표를 통해 이들 중 1위 도서를 결정하는 이벤트다.
1인 1 투표로 진행되며 1회 투표 시 최대 3종까지 선택할 수 있다.
후보작 20종 가운데 16일 현재 손웅정의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정호승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와 패트릭 브링리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가 그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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