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9주 연속 진입하며 순위를 전주보다 끌어올렸다.
20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후’는 전주보다 두 계단 오른 50위를 기록했다.
‘후’는 이 차트에 4위로 처음 진입한 이래 11위, 25위, 32위, 47위, 48위, 51위, 52위, 50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 힙합 알앤비(R&B) 곡이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지난주에 이어 4위를 지켰다. 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4위에 올라 63일 연속 ‘톱 10’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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