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차트서는 피원하모니 16위·지민 91위·스키즈 111위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10주 연속 빌보드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후’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와 같은 30위를 기록했다.
‘후’가 수록된 솔로 2집 ‘뮤즈'(MUSE)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4계단 상승한 91위에 자리했다.
‘뮤즈’는 지민이 자신을 둘러싼 영감을 찾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빌보드 200’에서는 이외에도 그룹 피원하모니의 미니음반 ‘새드 송'(SAD SONG)이 16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음반 ‘에이트'(ATE)는 111위, 르세라핌의 미니음반 ‘크레이지'(CRAZY)는 184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민과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미국 연예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가 선정한 ‘2024 뮤직 플래티넘 파워 플레이어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 리스트는 음악적 영향력과 화제성을 갖춘 뮤지션 25인을 꼽은 것으로, 이들은 비욘세·테일러 스위프트 등과 함께 명단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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