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디바 웅산, 자작곡 ‘스파클링 와인’ 발표…콘서트도 예고

10월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콘서트 ‘올 댓 재즈’

웅산 싱글 ‘스파클링 와인’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재즈 디바 웅산이 7일 싱글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을 발매했다고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스파클링 와인’은 웅산의 자작곡으로 탄산이 터지는 순간처럼 경쾌한 리듬과 매혹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스윙 재즈곡이다.

웅산은 “깊어져 가는 가을, 우리의 일상에서 신선한 즐거움과 반짝이는 순간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웅산은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 ‘올 댓 재즈, 웅산 위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그는 콘서트에서 웅장한 규모의 무대로 깊이 있는 재즈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자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기타리스트 요시다 지로, 트럼펫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 등이 무대를 함께한다.

웅산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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