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5 09:45
팬 3천200명 환호…발매 첫날 200만장 판매고 육박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지난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FREEF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팬 약 3천200명을 맞았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5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약 100분에 걸쳐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을 비롯해 대표곡 ‘슈거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등을 들려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모아(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 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어 드리고 싶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할 예정”이라며 “저희를 사랑하게 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하겠다. 더 열심히 해서 자랑스럽게 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규 3집은 발매 당일 192만7천363장이 팔려나가 발매 첫 주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확실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ts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