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8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구 대표 청소년 축제인 ‘난장판'(부제: 뿅뿅 성동오락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 축제는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 홍보 등을 맡아 진행했다.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험마당에서는 보드게임과 코딩게임, 가족사진 촬영 및 꾸미기 등 17개 부스를 운영한다. 인생네컷 사진관, 볼링 및 농구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도 마련된다.
공연무대에서는 ▲ 댄스 동아리 ▲ 밴드 동아리 ▲ 힙합 동아리 ▲ 역사뮤지컬 동아리 ▲ 바이올린 청소년 독주 등 청소년 동아리 13개팀이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은 초대 가수 슬리피가 함께하는 디제잉, 힙합팀 공연 등이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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