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정성일 주연 스릴러 ‘인터뷰’ 크랭크업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싱어롱 상영회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싱어롱 상영회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 설리 마지막 모습 넷플릭스에서 = 넷플릭스는 2019년 숨진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당시 25세)의 유작인 영화 ‘페르소나: 설리’를 다음 달 13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영화는 설리가 주연한 단편 영화 ‘4: 클린 아일랜드'(황수아·김지혜 감독)와 장편 다큐멘터리 ‘진리에게'(정윤석)를 합친 작품이다.
‘4: 클린 아일랜드’는 지난 9월 서대문구 라이카시네마에서 개봉해 관객들을 만났으며, ‘진리에게’는 최근 폐막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 촬영 끝 ‘인터뷰’ 내년 개봉 = 조여정과 정성일이 주연한 스릴러 영화 ‘인터뷰’가 최근 촬영을 모두 마치고 내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
특종이 간절한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 분)에게 열한 명을 살해한 전대미문의 연쇄살인범 영훈(정성일)이 특별한 인터뷰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채비'(2017)와 ‘피아노'(2014) 등을 연출한 조영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 김호중 노래 따라부르며 실황 본다 = CGV는 다음 달 1∼3일 송파, 영등포, 오리, 인천 등 지점에서 가수 김호중의 영화 를 연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동안 노래를 따라부르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상영회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6개 도시에서 열린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무대와 이후 김호중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은 영화로 지난 18일 개봉했다.
ram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