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 다니엘 시저 12월 내한 = 캐나다 출신의 R&B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가 단독 공연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27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다니엘 시저는 12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니엘 시저는 2018년 단독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았으며, 지난 7월에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내한했다.
그는 2019년 히트곡 ‘베스트 파트'(Best Part)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R&B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고, 저스틴 비버의 ‘피치스'(Peaches)를 피처링해 인기를 얻었다.
▲ 더보이즈 12월 앙코르 콘서트 = 그룹 더보이즈가 오는 12월 서울에서 월드 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12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더보이즈의 두 번째 월드 투어 ‘제너레이션'(ZENERATION)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지난 5월 두 번째 월드 투어에 돌입해 8월 태국 방콕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 단독 공연 = 싱어송라이터 류수정이 오는 12월 26일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 2023’ 무대에 오른다.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는 다채롭고 특색 있는 국내외 싱어송라이터들의 단독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류수정은 지난 4월 첫 정규 음반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Archive of Emotions)를 내놓으며 솔로로 정식 데뷔했다.
류수정의 공연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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