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역 대표 수산물인 홍합을 주제로 하는 ‘제1회 창원 홍합 축제’를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4일 오전 11시에 열릴 개막식에는 가수 김연자 등이 출연해 공연한다.
마산국화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홍합 축제에서는 홍합밥·홍합무침·홍합전 등 홍합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홍합까기 체험, 홍합 장사 선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창원 홍합 홍보관이 운영되고, 저렴한 가격에 홍합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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