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개최…레고랜드 입장권 절반 할인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대표 어린이축제인 ‘춘천 토이페스티벌’이 11일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개막해 이틀간 열린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랜드, 최형배 과학마술 콘서트, 유명 유튜버(슈뻘맨, 급식왕)의 토토콘서트, 캐리와 친구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각종 체험·홍보부스, 벌룬 퍼포먼스, 코미디 마임, 무빙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한다.
특히 토이페스티벌에 방문하면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레고랜드 입장권 50% 할인(주말 사용 가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 1매당 최대 5인까지 50% 할인 적용해 가족이나 지인도 함께 레고랜드 할인이 가능하다.
또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토이로봇관 통합입장권(7천원)도 절반가량 할인해 준다.
최지현 관광정책과장은 9일 “어린이 동심과 어른의 추억이 소통하는 토이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문화 관광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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