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윈터·리즈 K팝 대표 걸그룹 멤버 ‘노바디’로 협업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멤버인 (여자)아이들의 소연, 에스파의 윈터, 아이브의 리즈가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스페셜 싱글 ‘노바디'(NOBODY)를 16일 오후 6시 발표한다.
14일 제작사 뮤스비(M:USB)에 따르면 ‘노바디’는 유명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 등 유명 작곡가와 작사가 서지음이 힘을 합쳐 만든 노래다.
소연, 윈터, 리즈가 번갈아 부르는 ‘어서 와, 노바디(Nobody), 너만이 가능해, 노바디 바디 노바디 벗 유(Nobody body nobody but you)’라는 가사는 중독성을 자아낸다. 세 멤버의 개성 있고 매력 있는 음색도 특징이다.
윈터는 “제 고향도 부산이어서 그런지 (신곡 참여가)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고, 리즈는 “영광스러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K팝과 한국을 더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연도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힘을 보탰다.
‘노바디’ 뮤직비디오는 제작사 쟈니브로스의 배명현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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