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왜 노잼도시가 되었나’ 출간…연구원의 애정어린 분석

‘대전은 왜 노잼도시가 되었나’ 신간
[스리체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최근 5년간 대전은 ‘성심당의 도시’, ‘노잼도시(재미없는 도시)’로 불려 왔다.

대전이 ‘노잼도시’가 맞는지 궁금했던 한 사회학자의 호기심에서 시작한 작업이 ‘대전은 왜 노잼도시가 되었나: 성심당의 도시, 대전이 만들어진 이유’라는 신간으로 나왔다.

대전세종연구원 주혜진 책임연구위원은 책을 통해 대전의 한 시민이자 연구원으로서 대전이 ‘노잼도시’가 된 이유와 원인을 파악했다.

저자는 이 책이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내 도시’가 아니라고 느끼는 사람들, ‘노잼도시’라는 단어가 불편한 대전 시민, ‘노잼도시’를 넘보는 다른 도시 사람들에게 추천했다.

sw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