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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구성된 그룹 골든걸스가 내년 2월부터 전국 투어에 나선다.
20일 공연제작사 피케이이엔티에 따르면 골든걸스는 내년 2월 3~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12개 이상의 도시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걸스는 지난 10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KBS ‘골든걸스’를 통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CCO(대표 프로듀서)가 제작한 걸그룹이다.
이번 투어에서 골든걸스는 방송에서 보여준 듀엣과 완전체 곡, 멤버 개개인의 히트곡 등을 새로운 편곡과 연출로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피케이이엔티 측은 “해외 공연 문의도 많아 해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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